음악이야기/세상의 좋은음악-창고

[스크랩] 시크릿 가든과 신영옥

mecena 2008. 12. 26. 22:52

시크릿 가든과 신영옥


 

    Sop. 신영옥의 Swan 外..
♣ 아름다운 시인의 숲 ♣

 

          1. Swan(Secret Garden의 Adagio)

             


         2. Somewhere Over The Rainbow

             

 

         3. Mother Of Mine
             

            

         4. 산 길

                      

 

         5. 동심초 (with 조수미)   

             

     

 

소프라노 신영옥

 

 

   슬픔마저 기쁨으로 승화시킨다는 'Secret Garden'..

  

   '시크릿 가든'의 딜럭스 베스트 앨범  [The Ultimate Secret Garden]은
   한국팬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시크릿 가든'이 함께 작업한 3곡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히 "Swan"은 그들 최고의 히트곡인 "Adagio"에
   영어 가사를 붙여 '시크릿 가든'이 소프라노 '신영옥'에게 헌정한 곡..

 

   그들의 신비스런 연주와 신영옥의 맑고  우아한 목소리가 최상의 하모니를

   이루면서 "Adagio" 특유의 슬픈 느낌이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Lonely swan on the silver lake you are drifting alone
     Oh, you know how a heart can break when love has flown
     when to some distant ocean crossed some mysterious sea
     Though a lover be ever lost love cannot be
     Silver swam by the shore lift your wings up and fly
     Will you wait evermore let life pass you by?
     You belong to the sun 
     You belong to the sky
     You have more than one song to sing before you die
     To the edge of the moon you’ll go
     I would fly there with you where the tides of heaven flow above the blue
     You are destined for higher ground not to linger with me
     To the earth I am ever bound eternally
     We belong to the sun
     We belong to the sky
     We have more than one song to sing before we die
     We have more than one song to sing before we die

 

   은빛 호수에 백조가 외로이
   홀로 이리저리 떠다닙니다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당신은 알 거예요
   사랑이 저 멀리 바다 건너
   저 신비스러운 바다로
   날아가 버리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고
   사랑까지 잃은 것은 아니겠지요

 

   호숫가에 은빛 백조가
   날개를 펴고 날아갑니다

 

   당신은 언제까지나 기다리고만 있을 건가요
   삶이 당신을 스쳐 지나가도록 말이에요

 

   당신은 태양의 것
   당신은 하늘의 것
   당신에겐 죽기 전에 부를 노래가
   아직 많이 남아 있겠지요

 

   당신이 달의 끝까지 날아간다면
   나도 당신과 함께 날아갈 거예요
   푸른 하늘 너머
   저 높은 곳으로..

 

   당신은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할 운명이죠
   여기서 나와 함께 머물면 안 되겠지요
   난 이 곳에 있어야만 하구요
   그렇게 영원히..

 

   우리는 태양의 것 우리는 하늘의 것
   우리에겐 죽기 전에 불러야 할 노래가
   많이 남아 있겠지요

 

   우리에겐 죽기 전에
   불러야 할 노래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움에 무게가 있다면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리는 비에 옷은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피할 수도 말릴 수도 없고


마음이 젖는다는 글귀처럼
쉼표가 없는 것이 그리움인가요..

 
 

 

출처 : 시크릿 가든과 신영옥
글쓴이 : 솔뫼남 원글보기
메모 :